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KBL(한국농구연맹)의 박경진 심판, 500경기 출장의 대기록 달성

반응형

KBL 박경진 심판 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 사진
2023-kbl

 

안녕하세요, 농구 팬 여러분! 오늘은 한국농구리그(KBL)에서 특별한 이정표를 세운 박경진 심판에 대한 놀라운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11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박경진 심판은 KBL 역사상 18번째로 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BL 홈페이지  KBL 경기 LIVE & 다시보기

 

박경진 심판의 KBL 여정

박경진 심판은 2009-2010 시즌에 KBL 심판으로 임명되어, 2011-2012 시즌부터 정규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단순히 국내 리그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박 심판은 2023 FIBA 농구월드컵과 2022 FIBA 아시아컵에도 참여하는 등 FIBA 국제농구연맹 심판으로서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KBL의 역사 속에서

박경진 심판의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장준혁, 윤호영, 김도명, 이승무, 이승환 등과 같은 KBL의 전설적인 심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대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18명의 심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12명은 이미 은퇴한 상태이며, 박경진 심판은 현재 활동 중인 심판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입니다.

 

축하와 기념

KBL은 박경진 심판의 이러한 대단한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 행사와 기념패 전달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그의 노력과 헌신이 KBL과 한국 농구에 끼친 영향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며

박경진 심판의 500경기 출장 기록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한국 농구의 발전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입니다. 그의 헌신과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심판들에게 영감을 주며, KBL의 미래를 밝게 할 것입니다. 박경진 심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