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 -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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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축구단, 화성시의 대담한 발걸음

2022년 11월,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하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창단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

11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의 창단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정명근 회장(화성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팀 구성 및 향후 계획

이지니 감독과 위성희 코치의 지도 아래, 김자온, 배현진, 신윤철, 장영준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된 화성시 시각장애인축구팀은 앞으로 4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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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에서 전한 의미있는 메시지

창단식에서 정진완 회장은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시에서 시각장애인 축구단이 창단되어 감격스럽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축구,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이번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은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향후 경기력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축구종목은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번 창단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성과가 기대됩니다.

 

화성시의 이번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은 장애인 스포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함께하는 스포츠, 모두를 위한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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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보도자료 전문

화성시,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축구단 창단!

- 11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 개최 -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했다. 이로써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경기력 향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11월 10일(금)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정명근 회장(화성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은 선수단 소개, 감사패 전달, 창단사, 축사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축구팀은 이지니 감독(35), 위성희 코치(37)와 김자온(28), 배현진(25), 신윤철(34), 장영준(35) 선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선수 4명을 더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진완 회장은 축사를 통해“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단이 창단되어 감격스럽다.”며“앞으로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다양한 장애유형의 단체종목 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훈련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장애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 환경조성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상,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도록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각장애인 축구종목은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권 미확보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번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을 통해 향후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