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의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3-K리그어시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K리그에서 일어난 특별한 이벤트, '내가 만드는 깨끗한 K리그'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은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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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목적과 배경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K리그 경기장 내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축구 경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에 많은 관중이 몰리면서 쓰레기가 혼적으로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마저 오염되어 재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죠.

 

캠페인의 진행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게이트S 앞 광장에 대형 분리수거 컨테이너를 설치하여 팬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했습니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빼빼로와 K리그 교통카드가 선물로 제공되었는데요, 이 빼빼로는 친환경 분리배출 패키지로 유명한 롯데웰푸드에서 후원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 '모두의 행운권'

경기 종료 후에는 '모두의 행운권'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증강현실에서 쓰레기가 경기장으로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폐기물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의 성과

이날 경기장에 방문한 8,000명의 관객 중 1,600여 명의 팬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했으며, 이 중 500여 명은 경기 종료 후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는 K리그 팬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참여 의지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재단은 이달 26일 부천과 전남의 경기가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이 캠페인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분류 및 측정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경기당 발생하는 폐기물의 종류와 양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내가 만드는 깨끗한 K리그'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K리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러한 캠페인의 성공을 이끌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이 기대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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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깨끗한 K리그’ K리그어시스트-하나금융그룹,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성료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공동으로 진행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이 11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K리그 경기장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함께 추진 중인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의 일환이다.

 

프로축구 특성상 특정 시간에 관중이 몰려 쓰레기의 혼적 배출로 재활용 쓰레기가 오염되어 재활용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번 분리배출 캠페인은 K리그 팬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반 쓰레기에 재활용품 혼적 배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의하면 연간 축구장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은 7,089톤이다. 그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은 2,519톤으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다면 총 폐기물의 1/3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손잡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게이트S 앞 광장에 대형 분리수거 컨테이너를 설치하여 팬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했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빼빼로 선물과 더불어 K리그 교통카드를 증정했다. 빼빼로는 최근 편리한 분리배출 패키지로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웰푸드에서 후원하였고, 분리배출함 운영은 폐기물류 IT 스타트업인 ‘리코’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폐기물이 발생하는 경기 종료 후에 팬들의 캠페인 인지 및 참여를 위해 ‘모두의 행운권’ 이벤트도 함께 실시됐다. 행운권의 QR코드를 통해 팬들은 증강현실에서 쓰레기가 경기장으로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폐기물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이날 경기장에 방문한 8,000명의 관객 중 1,600여 명의 팬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였고, 이 중 500여 명의 팬들은 경기 종료 후에도 참여했다.

 

한편, 재단은 이달 26일(일) 부천과 전남의 경기가 펼쳐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해당 캠페인을 한 번 더 개최한다. 단순한 인식 제고에 그치는 것이 아닌, 폐기물을 분류 및 측정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당 폐기물 발생 종류와 양을 파악해 K리그 경기장에서 비롯되는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저감을 유도할 예정이다.